가정이 지켜야할 살림 5원칙


신혼부부와 결혼한 지 1∼2년이 지나면서 출산과 양육, 주택마련, 맞벌이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부부들의 재무 길라잡이가 나왔다.
㈜TNV어드바이저 돈걱정없는우리집 지원센터 김의수 센터장과 박상훈 팀장이 ‘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’(비전과 리더십)를 펴냈다.

이 책에서 말하는 재무원칙을 실천해 나간다면 올바른 재무관리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.
김 센터장은 “재정적으로 성공할 것 같았던 맞벌이 부부조차 돈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”며
“많이 버는 사람이 잘 관리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”고 말했다.

신혼부부들이 가정경제를 꾸려 나가면서 알아야 할 5가지 재무원칙은 무엇일까.

첫째, 출산계획에 맞게 재무원칙을 세우는 것이다. ‘자녀는 언제, 몇 명을 낳을 것인가’
‘양육은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’ ‘맞벌이를 계속할 것인가’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운 뒤 그 계획에 맞게 재무결정을 해야 한다.

둘째, 둘째 출산 후에도 계속할 일을 준비한다. 둘째 출산 후 맞벌이를 지속할지 고민하는 가정이 많다.
많은 돈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‘오랫동안’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가야 한다.

셋째, 내 집 구입 시기를 정해놓고 준비한다. 대체로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나 고학년 때 구입하는 게 좋다.
부담이 적은 보금자리주택을 적극 권장한다. 신혼부부에게는 생애최초주택마련 등 특별 공급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.

넷째, 월급으로 한 달 사는 지출 시스템을 구축한다. 항목별로 예산을 세워 그 범위 안에서 돈을 쓰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.

다섯째, 배우자의 정서 통장을 빵빵하게 채운다. 정서통장은 서로에게 느끼는 호감, 존중, 배려, 감사 등
긍정적 감정의 총합을 뜻하는데 재정 통장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노력해 쌓아두어야 한다.

최영경 기자 ykchoi@kmib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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